요즘 졸업작품 준비에 기사실기 준비에 바뻤어서 부모님이랑 얘기할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근데 방금 집 들어왔는데 항상 주무시고 계시던 어머니께서 오랜만에 늦게까지 안주무시고 계셔서 여쭤보니 소화가 안된다고 안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
평상시 결리시다고 하셨던 어깨 주물러드리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거절하시다가 계속 주물러드리겠다고 하니까 내주시더라구요.
아프신 곳을 알았어서 안마해드리니까 사람손이 역시 기계 손보다 낫다고 하시네요.
계속 안마해 드리다가 방에 들어왔는데 뭔가 기분 좋으면서도 울적해서 괜히 적어봅니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유독 드는 밤이네요.
근데 방금 집 들어왔는데 항상 주무시고 계시던 어머니께서 오랜만에 늦게까지 안주무시고 계셔서 여쭤보니 소화가 안된다고 안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
평상시 결리시다고 하셨던 어깨 주물러드리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거절하시다가 계속 주물러드리겠다고 하니까 내주시더라구요.
아프신 곳을 알았어서 안마해드리니까 사람손이 역시 기계 손보다 낫다고 하시네요.
계속 안마해 드리다가 방에 들어왔는데 뭔가 기분 좋으면서도 울적해서 괜히 적어봅니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유독 드는 밤이네요.
허허.. 제나이 50이 다됐는데.. 부모님은.. 70을 훌쩍 넘기시고.. 80을향해 갑니다. 이때쯤 되면.. 주변에 친구들 부모님 많이 돌아가십니다.
나도 이제 슬슬 마음에 준비를 해야하나... 헤어지는게 솔직히 무섭습니다. 그러니... 다닐수 있으실때 단 하루치기라도 자주 바람쏘이러 다니고..
머.. 가장 쉬운 영화라도 같이 보면 참 좋아라 하십니다. 그러니.. 실천이 중요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