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피파 많이 할 때는 시티 죽돌이처럼 활동했는데,
이후에 강화로 말아먹고 잠수타고를 무한 반복하다가 어제 오랜만에 접속했습니다.
이전에 강화로 터뜨리고 판매금액과 비피 포함해서 2000억정도가 있더군요.
그래서 또 하나 거하게 말아먹고 잠수탈 생각에 LOL 테오 에르난데스 금카를 도전했습니다.
그래도 사람 심리가 이왕 하는 거 붙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피파창을 작게 줄이고,
다른 창을 켜서 옆만 살짝 보이게 해둔 채로(제 강화 루틴입니다) 담배를 피고 왔습니다.
다녀왔더니 인터넷 창 옆으로 피파창에 뭔가 화려한 효과가 뜨길래 허겁지겁 봤고,
아니나 다를까 붙었네요.
그리고는 비피도 없으면서 혼자 만들고 놀았던 스쿼드 메이커에 저장된 스쿼드를 참고해서
팀을 맞췄습니다.
이후에 뭔가 약해보이는 말디니를 6카로 강화 성공했고, 캡굴 6카보다는 교육굴 7카가 내내 끌렸던지라
3트만에 교육굴 7카 성공으로 바꿨습니다.
사실상 피파온라인은 할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멤버쉽 현질도 하고, 탑클도 구매하고, 대리도 맡겼습니다.
선수들 모두 잠금을 걸어뒀으니 이제 섭종까지 감모 돌리고 즐겜하고 싶네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