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AFC 공식 홈페이지 상의 징계 목록에는 한국의 바레인전 경고 관련 징계가 명시돼있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바레인전에서 5장의 경고를 받은 한국 축구대표팀은 심판의 경고 부과와 관련한 AFC 윤리강령 53조 1항과 아시안컵 시행규칙 25호 2조 2항을 위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에 따라 총 3000달러의 벌금을 30일 이내에 AFC에 내야 한다.
AFC가 명시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바레인전 경고 관련 징계. ⓒAFC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