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커뮤가 불타고 있는데
역시나 이런일 생길때마다 물타기 어그로 끄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싸움을 부추기는 위해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항상 느끼지만 뭔가 사건터지기만 기다리면서 선동하고 분장조장하고
겜 망하기만 바라는 어그로꾼들을 걸러야하는데 휩쓸리는 사람들도 은근많아서 안타깝네요
이겜 5년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다 보면 정말 무덤덤 무감각 해집니다
초창기 처음 금카팩이 등장했을때 LH지단이였나 뭐 한번 말도안되는게 떠서
다들 현타오고 했던 순간 그게 처음느껴본 현타였는데
그이후론 무덤덤해지고 정말 다양하고 많은 사건사고 문제를 겪으면서
이젠 뭐가 터져도 아무런 감정이 안느껴집니다 그냥 하니깐 하는느낌이랄까
매번 패턴이 똑같아요
뭔일 있을때마다
큰손 떠난다
현질 왜하냐 무과금 운동하자
팀팔고 겜 접는다
그러다가 또 잊고 최고 매출찍고 다시 나락가고
떠날사람은 떠나고 남을사람은 남고
늘같은 패턴 항상 있던일입니다 다른게 없어요
빽섭이라는게 그렇게 간단한문제도 아니고 안그래도 문젠데 강화데이까지 겹쳤으니
사실상 빽섭은 정말 섭종 각오하고 해야할정도로 큰문제라 쉽지않은 선택이고
넥슨이 공지까지 때린 마당에 무슨 답이 나오긴나올텐데
추측성으로 굳이 서로 싸우고 갈라치기하고 감정소모할필요가 없이
일단 그답이 나오는걸 보고 나서 얘기해도 늦지 않을겁니다
피린이들은 분탕질 뇌피셜을 보다보면 쉽게 흔들리고 감정이 동요됩니다 ..
그냥 한두번입니까 넥슨이 넥슨했다 생각하고
원래 하던사람은 하고
난 못하겠다 그러면 그만하는거고
개인의 자유니깐 원하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타커뮤에 비해 그나마 시티가 어그로꾼이 적은편이기도하고
여기서 만큼은 서로 갈라치기 하고 유저끼리 안싸웠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에 기분 잣같아서 부캐 강화로 다 터트렸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