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적시장에 신종 변태가 나타난거 같습니다.
적은금액의 선수대에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한 2천억 이상되는 인기있는 매물들은 실시간으로 가격장난을 하더라구요.
어떻게든 더 비싼가격에 팔고 싶은 판매자 마음은 뒤집으면 내가 될수도 있으니 그려려니 합니다.
헌데, 본인이 판매할 금카 선수 2-3장 올려두고 다른 유저가 싸게 팔까봐 입찰가격까지 막아두는건 심한 장난 아닌가요??
예를 하나 들자면,
이건 지금 제가 보고 있는 매물인데 2850에 상한가 있어서 제가 2860에 해두니까 저렇게 방금 입찰가를 또 바꾼겁니다.
저 1빠의 판패가격도 본인이 올린 선수라고 판단하게 된건 최고 입찰가가 낮아지면 1빠에 걸어둔 금카 선수 가격도 실시간으로 낮아져요 ㅋㅋㅋㅋ
문제는 이런 매물들이 여럿 보인다는겁니다.
(구가가 좀 있다보니 선수 가격이 천억대가 넘어갑니다 그래서 검색하다보니 많이 알게됐어요)
본인이 선수 올리고 입찰가도 하한가로 떨어지지 않게 평균가 이상 걸어둬서 다른 사람들이 하한가에
걸어두거나 옮기는걸 막아두고....내가 쓰고 싶은 선수사서 빨리 쓰고 싶은 유저도 많은데 저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습니다.
전혀 그래보이지않는데.. 그냥 판매자 2, 구매자 2명 몰리면 저렇게되요... 구매자도 많고 판매자도 꽤 많은 매물같은데 그냥
저렇게 2900에 걸어놨다가 누가 2900에 판매하면 어쩔라고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겠어요.
사람이 많이 몰린걸가지고 그냥 혼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