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ㅣ김수지·구민지기자] "그분께 이 자리를 빌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지난 30일, MBC 연기대상. 이종석이 대상의 영광을 '그분'께 돌렸다.
"제가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분'과의 인연은 2012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종석은 그분을 SBS '인기가요'에서 만났다.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분이 있었다."
실제로 이종석은, '그분'에 의지한다. 특히 삶을 대하는 태도에 많이 이끌렸다는 후문.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
그래서, 존경한다. 지금 '그분'은 이종석을 보다 긍정적으로 만들어준 멘토다.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