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1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골을 못 넣어서 우리흥 엄청 초조하겠지만
이건 흥민이 잘못이 아닌거 같습니다.
요 몇일 경기를 보면
진짜 흥민이한테 결정적인 패스를 안줍니다. 그냥 아무의미 없는 패스만 줄뿐
그것도 별로 없어서 드리블해서 흥민이가 기회를 만들어 내지도 못합니다.
지금 골도 없어서 자신감도 바닥쳐서 주변에 패스하고 말아버리네요.
사실 이번경기도 손흥민이 선발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는데
진짜 이번엔 마수걸이 골을 넣어서 무엇보다 자신감을 되찾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시무룩하게 교체되서 나가는 모습 보면 내가 다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 응원 많이 할껍니다
아 또 찾아봤는데 이강인도 곧 9시에 지로나랑 경기가 있네요.
9시부터 이강인 보고 11시되면 손흥민 보고
오늘 코리안 데이군요.... 강인이는 프리킥골 하나 나올때 된거 같은데 기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