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가는 걸 보면서
"진짜 내가 토트넘팬 10년 넘게 하면서 챔스 결승을 보는구나"라고 놀랐는데..
한국인 최초의 PL 득점왕까지 볼 줄은.. 그게 토트넘 선수일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네요 ㅠㅠ 토트넘 팬질이 드디어 빛을 보는 거 같습니다.
이번 시즌초에... 솔직히 케인이 이번 시즌 끝나고 나갈 거 같아서
마지막 토트넘 유니폼일 거 같아 케인으로 박았는데...ㅎ
쏘니가 득점왕 할 줄 알았으면 그냥 쏘니로 박을걸 그랬네요ㅎ
하지만 다음 시즌 유니폼은 에릭센이 복귀하면 에릭센으로,
아니면 그냥 로메로로 박을 생각입니다
쏘니는 이미 있기에...ㅎㅎ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7SON
오늘 잠을 못잤는데도 하루종일 기분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