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캡처는 방금 경기하면서 나온 말인데...
제가 89분쯤부터 지키려고 상대방 진영에서 공을 좀 돌렸습니다
근데 저렇게 얘기를 하고 나가네요... 솔직히 점유율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반부터 돌린 것도 아니고 심지어 제가 지고 있다가 역전했거든요
근데도 저렇게 비아냥을 들을 정도의 비매를 한건가요??
이번 시즌은 100경기 채우겠다는 목표를 가져서 예전보다 게임을 더 열심히 하는데..
하다보면 참 별별 사람들 많이 만납니다ㅎ
제일 많이 하는 말이 '그 팀으로 그것밖에 못 하냐...'
저야 뭐 클장이기도 하고 괜히 말 섞으면 같은 사람되는 거 같아서 말을 안 하는 데
저건.. 진짜 정상적인 플레이 했다고 했는데도 저러니까.. 황당하네요
시스템상으로 공격진영에서 볼돌하면 비매점수가 안올라가긴 하지만... 엄연히 따지자면 볼돌이긴 하죠.
공격진영에서 볼돌해도 요새는 패스미스가 잘 안나니까 공 뺏기가 참 힘들더군요
89분부터 하셨다고 하시니 상대가 그것 때문에 화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