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쯤 제가 사고가 1건 났었는데.....
아래 폭스바겐 티구안입니다.
밑에 플라스틱으로 된 사이드스커트라고 하더군요
탈거하고 새상품으로 교체하면 되는건데..
보험처리를 하게 되면 제가 일을 못하게 될수도 있으니 수리비랑 위로금조로 죄송스러운 마음을 담아 사과하고 말씀드렸는데..
그럼 300줄수 있냐고 렉카하나 끌고 인상험악한 분도 부르고 겁주면서 렌트도 한달필요할꺼고 위협을 하면서
대뜸 그러셔서 그자리에서 보험처리를 진행한 사건입니다
이 사고로 수리센터에 입고도 한달이 넘게 진행이 안되길래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번주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사고처리가 이상하게 되었는데 차를 수리하려고 센터직원이 픽업을 하러 왔다더군요.
그런데 픽업을 하고 센터에 입고하는 도중 제가 사고낸부분을 더 크게 사고를 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고낸건 아예 혐의으로 끝나고 보험도 취소가 되었네요.
저로썬 참 다행이며 내년부터 사고 2건이면 아마 보험가입을 거절 당해서 되게 막막했는데
기사회생 했습니다. 시티분들의 걱정해준 덕에 일이 잘풀린거 같습니다. ^^
다행이네요. 외제차 사고는 항상 무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