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저를 키워준 친할머니가 요양병원에서 8년동안 계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보통 친구들은 얼마나 불러야 할까요?? 몇년만에 연락없다가 부고소식으로
갑자기 연락하는건 좀 아니겠죠???
자유
2021.11.30 05:34
친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피파애기는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
햄버거는맛있다( 포인트: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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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하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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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위로의 말씀 드려요 ㅠㅠ
친구들은 지켜보고있다님 말씀처럼 진짜 친한 친구에게만 연락하시고 그 외에는...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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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키워주셨다는걸 아는 친구면 다 보내세요.
원래 갑자기 연락하는게 부고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연락해서 부정적으로 보는것 한국만의 안좋은 문화입니다. 이참에 인맥정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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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만 연락하세요.
코로나 시기에 조모상은 연락 받은 입장에서도 곤란합니다.
제 지인들은 발인 끝나고 연락하더군요.
부조도 돌려주고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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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친한 친구 아니면 안 할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모님이든 조부모님이든.. 갑자기 연락했는데... "왜 갑자기 연락하냐?" 는 식의 태도를 보인다?
그럼 그 사람은 정리해야 될 사람입니다. 아무리 갑자기 보내더라도.. 적어도 위로는 해야죠.
못 오는 거에 서운하다는 생각도 마시고 그냥 연락을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서 인간관계도 이어나가는겁니다
위에 봉스님 말씀처럼 부고가 갑자기 연락하는거지... 언제 연락하겠다고 예약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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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과 연관이 있을 것 같아서 첨언을 해요..
시기가 코로나 급증하는 때고, 몇년 동안 연락이 없다는 점에서 연락을 자제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슬픔을 나누고 고인이 좋은 곳으로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알려야 되는 것이 맞겠지만, 인간관계의 지속 판단 계기로 삼기에는 관계를 더 해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요.
글을 쓰신 분도 연락을 오랫동안 못하다 한게 마음에 걸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본인이 상대방 입장일 때 어떠할까로 판단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얼마전 발인이 지나고 온 지인 전화에 많이 안타깝고 미안하더군요.
시기와 거리상의 이유로 부담될까봐 연락을 안했다고 하더군요.
부조금도 소주나 한잔 사라며 돌려주었죠.
늦었지만, 할머님의 명복도 진심으로 빌어드리고 소조한잔 사며 지인 위로도 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조모상으로 인간관계와 사람됨을 판단하기엔 몇년이란 시간은 많은 아쉬움을 줄 것 같네요.
글쓴 분은 장례식장에 와주었음 해서 연락을 취하는 거라고 얘기하셔서요..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단순히 그런한 연락이라면 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상대를 배려해주면, 추후 더나은 상황에서 위로와 관계 개선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고인 분께서도 그러한 모습을 좋은 곳에서 더 흐뭇하게 보지 않으실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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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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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는 멀리서 푹 쉬시라고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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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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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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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의 문화가 좀그렇죠..뭐 길게 애기하면 머리아프니..그래두 제생각에는 친한사람들하테만이라도 연락하는게 도리라 생각합니다..진짜 친하게 지냈던 시절이있으면 이해해줄꺼라생각합니다..코로나 시국도 그렇고..아무튼 할머님의 고인의 명복을빕니다..저도 중3때 생각나네요..친할머니 돌아가셨던것 생각하면 충격이컸던..아무튼 시간이 약이니..장례식 잘 마치시고 마음 안정 찾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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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습니다.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인적으로 토트넘님 의견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가족 돌아가시는게 예약제도 아니고 일단 보내 보시고
시간되면 와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못온다고 해도
그냥 상처없이 인간관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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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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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한 친구 정도만 연락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 몇년 동안 연락 없었다면, 알리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