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여동생한테 전화가 왔는데 한다는 말이 자기가 거주 중인 아파트가 드라마 촬영 장소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엘리베이터에 공지가 붙어 있더라네요. 12월 1일부터 촬영이 시작한다고
근데 입주자 동의도 없이 그냥 통보 식으로 붙어 있더라고...
그래서 무슨 불편한 일이 생기면 그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냐고 묻는데...
혹시 시티 여러분들 중에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신가해서요.
촬영 장소로 사용되면 입주자들이 불편한 일들이 많다고 얘기를 들은 거 같아서요.
여동생이 임신 중이라 예민한 상태여서 많이 걱정됩니다.
생각보다 별일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