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올 시즌 솔샤르 감독 휘하에서 부진하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 유럽 정상급 선수들을 데려왔으나 6위다. 우승 경쟁을 꿈꿨으나 벌써 1위 첼시(승점 26)에 9점 뒤져있다.
자연스레 솔샤르 감독 경질설이 돌고 있다. 비단 이번 시즌 리그 성적 때문만은 아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경기력이 저조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맨유의 우승이 없다는 것.
여러 인물이 하마평에 올랐다. 그중 하나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트렌디한 축구를 구사한다. 전방 압박을 중시하며 빠른 템포의 축구를 강조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도 있다. 사우샘프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며 성과를 냈다
그러나 우승권 팀을 이끄는 능력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지난 1월 PSG에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나 2020/2021시즌 리그 우승을 놓쳤다.
EPL에서 활약했던 칼빈 필립스는 포체티노 감독이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맨유 사령탑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다.
필립스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그는 토트넘에서 정말 잘했다. 하지만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했다. 우승 경험이 없는 사람을 감독으로 앉히는 것은 큰 도박”이라며 맨유의 포체티노 선임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봤다.
조세 모리뉴 감독과 비교했다. 모리뉴 감독은 소위 ‘한물갔다’는 평가를 받곤 하지만, 2016/2017시즌 맨유를 이끌고 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올랐다.
그는 “적어도 모리뉴 감독이 맨유에 왔을 때는 UEL을 제패했다. 그는 트로피를 캐비닛에 넣어놨다. 이게 그가 한 일”이라고 했다
-포체티노보다 지단이 왔으면 좋겠는데 누구든일단 빨리선임이되었으면하네요
자연스레 솔샤르 감독 경질설이 돌고 있다. 비단 이번 시즌 리그 성적 때문만은 아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경기력이 저조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맨유의 우승이 없다는 것.
여러 인물이 하마평에 올랐다. 그중 하나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트렌디한 축구를 구사한다. 전방 압박을 중시하며 빠른 템포의 축구를 강조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도 있다. 사우샘프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며 성과를 냈다
그러나 우승권 팀을 이끄는 능력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지난 1월 PSG에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나 2020/2021시즌 리그 우승을 놓쳤다.
EPL에서 활약했던 칼빈 필립스는 포체티노 감독이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맨유 사령탑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다.
필립스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그는 토트넘에서 정말 잘했다. 하지만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했다. 우승 경험이 없는 사람을 감독으로 앉히는 것은 큰 도박”이라며 맨유의 포체티노 선임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봤다.
조세 모리뉴 감독과 비교했다. 모리뉴 감독은 소위 ‘한물갔다’는 평가를 받곤 하지만, 2016/2017시즌 맨유를 이끌고 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올랐다.
그는 “적어도 모리뉴 감독이 맨유에 왔을 때는 UEL을 제패했다. 그는 트로피를 캐비닛에 넣어놨다. 이게 그가 한 일”이라고 했다
-포체티노보다 지단이 왔으면 좋겠는데 누구든일단 빨리선임이되었으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