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one s의 고질적인 문제라하면
아날로그 스틱이 너무 잘 고장 난다는거....
몇개월전에 고장나서 알리에서 스틱 2개 구매해서
바꿨는데 몇달 안가서 또 고장이 났네요
다시 알리보다가 알게된게
스틱 판매 종류가 oem, 오리지날 2가지가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조금 다른데 전에 구매했던게 oem 버전이었어요.
가격이 오리지날이 조금 더 비싸지만, 저번에 빨리 고장난게 oem 버전인것 같아
이번에 오리지날 10개 묶음으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8천원 조금 안됐어요
초딩때 쓰던 납땜기와 납, 그리고 알리에서 샀던 납 제거기.
패드 스틱 바꾸면서 가장 힘든게 바로 납 제거더라구요.
그리고 분해하면서 진동 연결되는 전선이 약해서 잘 끊어져요
제거하고 납땜하고 끊어졌던 진동 전선도 다시 납땜
끝!! 납땜을 2번하니 흔적이 남지만, 그래도 정상 작동하네요!!
전 스틱이 갈리긴 해도
나가보진 않아서 땜질 까진 하진 않았는데
제가 운이 좋았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