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넘어서 온 거래 카톡에 깨서.. 일단은 거래하려고 했는데 쿨거래 네고 요청하시기에 잠을 방해받았다는 생각에 기분도 그리 좋지않고, 제시하신 금액도 제기준에는 과하여(거래가의 15%가량) 거절하였습니다.
이걸 마지막으로 게임은 정리하려고 했는데 로스터패치되면 좋아하는 팀이나 맞추어두고 감독모드나 돌릴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저런 생각으로 잠이 들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잠도 깰겸 창문을 열었는데 우와~ 상당히 춥네요.
어렸을 때보다 확실히 체감하기로는 봄 가을기간이 예전보다 줄어든 느낌입니다.
맥코트 입는 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금방 추워지면 이번 가을에는 몇 번 입지 못할 것 같습니다 ㅜ
며칠 전 후리스를 몇 벌 사두고, 너무 일찍 샀나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입게 될 것 같네요.
찝찝한 마음을 달래러 청계천으로 산책이나 나가야겠네요. 다들 추위 조심하세요!
열심히 키운 계정 네고 요청하면 참 거시기 하지요...
따스히 입고 산책 가시길 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