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제 아스날전 선발 스쿼드 였죠.
후반에 브리안힐 에메르송 스킵이 교체가 되었습니다.
일단 토트넘 손흥민만 가지고는 안되는 팀인거 같습니다.
지금 국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골감각 있는 손흥민한테 몰아줘서 손흥민이 직접 해결하거나
발만 대면 들어가게 끔 먹여주는 어시스트(이타적인 플레이)를 잘하는 손흥민인데... 연결이 안되고 케인은 고립되고...
참 안타깝더군요.
중앙에서 손흥민이에게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컨디션 좋은날 에릭센같은 선수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어쨋든 토트넘은 케인이 살아나야 되는거 같습니다. 케인은 지금 못하지만
금방 다시 폼 회복하고 잘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맨시티 이적불가 후유증이 오래가는듯...)
후반에 손흥민이 1골 작렬하고 따라가려는 투지를 보여줬지만 역부족 이었습니다.
후반에 선수교체 후 실점을 안했다는 건 긍정적인 평가를 해도 좋겠네요.
토트넘의 문제는 센터백과 볼을 중앙에서 보급해줄 정확성을 가진 미드필더가 없습니다.
수비는 계속 무너지고 있구요. 토트넘이 현실적으로 필요한 선수 영입이 안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뽕이 섞였지만 예전부터 계속 연결되던 김민재를 어떻게든 데리고 와서 산체스 대신 써야된다 생각합니다.
중앙에는 이강인을 좀 데려와서 쓰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민재랑 이강인 두명만 데려와도 어느정도 해결될거 같은데 주급도둑 은돔벨레만 어떻게 처분하면
저 둘 살수 있지않나 싶은데 말이죠. 아 그리고 브리안 힐을 인상깊게 봤는데 외모가 모드리치+크루이프 느낌나던데
토트넘에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선수중 한명입니다.
개인적으로 토트넘의 선발이 이렇게 되면 좋을꺼 같습니다.
케인이 지금은 원톱으로 불편한데
그래도 케인이 살아날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강인에다 김민재까지ㅋㅋㅋ 그럼 진짜 꿈의 미니코리아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