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 죄송합니다.
읽어보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3살 현재는 전문대 정보통신학과에 다니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얼마전에 취업제의가 들어와서 어떻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아는사람분께서 들어오라고 연락이왔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전북 군산이고요
회사는 충주입니다
중견기업 정규직에 초봉 4500이고 회사업무는 화학 생산직 4조3교대입니다 성과금도 잘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복지도 좋고 일도 위험한일은 아니라고합니다.
근데 다만 회사 기숙사는 없고 제가 따로 방을 잡고 생활을 해야한다네요. 혼자 어린나이에 타지에 가서 있는게 겁이나기도 합니다.
또한 방값도 나갈거고 식비도 나갈거고
정말 고민이네요
지금이 뽑는시기여서 기회라고하시는데
알아보니 무시할만한 회사도 아니더라고요
기숙사라도 있거나 지역이 가까웠으면 갔을텐데말입니다..
가지말고 열심히 관련자격증을 취득할까요?
아니면 다 내려놓고 들어갈까요?
대학교를 그만둔다는 리스크도 있어서 정말고민입니다.
제가 어려서 잘 모르겠네요
친구들한테도 털어나봤자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고
시티분들 직장다니시고 경험이 많은분들께 조언듣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제 고민좀 해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