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텔레그래프>는 24일(한국 시간) "첼시가 사울과 계약하기 위해 늦은 노력의 가능성일지라도 탐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성장해 2012년 1군에 데뷔했다. 엄청난 활동량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팀 에너지 레벨을 높일 수 있는 선수로 꼽힌다.
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울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 여름 이적 시장 초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실제로 사울의 에이전트와 접촉해 이적 논의를 나눴다. 그러나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 영입이 확정되며 이적설은 금세 수그러들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500만 유로를 사울의 몸값으로 책정했고, 적당한 제안이 들어오면 그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다만 첼시는 사울을 영입하더라도 1군 주전으로 기용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이미 조르지뉴·은골로 캉테·마테오 코바치치 등이 3선 미드필더로 중용되는 가운데, 사울은 이들의 체력을 안배하고, 동시에 경쟁하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기용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첼시는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 잉여 자원인 중앙 미드필더들을 정리할 예정이다. 티에무에 바카요코가 이미 AC 밀란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로스 바클리와 대니 드링크워터 역시 처분 대상이다.
-사울까지 영입하면 첼시 이번시즌은 우승할수있겠네요
사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성장해 2012년 1군에 데뷔했다. 엄청난 활동량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팀 에너지 레벨을 높일 수 있는 선수로 꼽힌다.
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울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 여름 이적 시장 초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실제로 사울의 에이전트와 접촉해 이적 논의를 나눴다. 그러나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 영입이 확정되며 이적설은 금세 수그러들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500만 유로를 사울의 몸값으로 책정했고, 적당한 제안이 들어오면 그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다만 첼시는 사울을 영입하더라도 1군 주전으로 기용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이미 조르지뉴·은골로 캉테·마테오 코바치치 등이 3선 미드필더로 중용되는 가운데, 사울은 이들의 체력을 안배하고, 동시에 경쟁하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기용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첼시는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 잉여 자원인 중앙 미드필더들을 정리할 예정이다. 티에무에 바카요코가 이미 AC 밀란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로스 바클리와 대니 드링크워터 역시 처분 대상이다.
-사울까지 영입하면 첼시 이번시즌은 우승할수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