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바란(28)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드디어 완료됐다.
맨유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이자, 월드컵 우승자인 바란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4년이다"라고 발표했다. 바란은 입단 직후 "프리미어리그와 맨유서 뛰는 기회를 거절할 수 없었다. 이 클럽의 빛나는 역사의 일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이미 지난 28일 레알 마드리드와 바란의 이적에 합의했음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영국으로 넘어오면서 자가 격리 등 몇 가지 사안으로 이적 완료까지 조금 시간이 소요됐다.
-드디어 오피셜 떴네요 이번에 모든팀들이 선수영입을 다 잘해서 엄청 재밌을것같네요
맨유의 단단한 수비진을 맡아주길... 하도 맨유 센터백 오면 잘하다가 못하는 선수들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