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용..?! AttacK빨강돼지 입니다..
출처 : 이데일리 임정우 입력 2021. 07. 21. 08:14
아스널의 홈 구장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사진=AFPBBNews)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새 시즌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아스널 선수단 내 일부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아스널의 미국 프리시즌 투
어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21일 미국으로 이동해 에버턴(잉글랜드), 인터밀란(이탈리아), 미요나리오스(콜롬비아)와
플로리다컵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복수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면서 미국으로 향하지 못하게 됐다. 새 시즌을 준비하
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계획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아스널은 스코틀랜드에서 프리시즌을 시작해 이달 현지
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는데 하이버니언에 1-2로 패했고, 레인저스와는 2-2로 비겼다.
정규리그 8위로 지난 시즌을 마친 아스널은 다음 달 13일 2021~2022시즌 EPL 개막전에서 브렌트퍼드와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