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토트넘 선수들은 누누 감독이 매우 투명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누누 감독은 경기장 안팎에서 동기부여를 하면서 그들에게 자극과 소속감을 느끼게 해준다. 마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자펫 탕강가는 "산투 감독은 훈련장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소통한다. 그룹별로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며 그라운드에서 훈련 중간마다 일대일로 코칭을 해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팬 서비스도 주목됐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누누 감독은 레이튼전 이후 기다리고 있던 토트넘 팬들을 위해 사진을 찍고 사인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누누 감독은 아직 부임 초기이지만 참된 리더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