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레전드' 프랭크 리베리가 피오렌티나의 대우에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리베리는 피오렌티나가 재계약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아 실망감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리베리는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는 '토스카나TV'를 통해 "피오렌티나와 함게 한 2년은 정말 행복했다. 위기도 있었지만 멋진 사람들을 만났다. 피오렌티나와 1년 더 함께하고 싶었지만 이게 내 운명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난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하지만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 피오렌티나는 3, 4주 동안 전화조차 없더라. 내 헌신에 대해 충분히 대우해줄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그냥 이게 내 인생이라 생각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