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아스는 3일 “PSG가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 메시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 과거부터 획득을 원했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서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이 유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아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주장은 공식적으로 이틀 동안 자유계약 신분이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결국 메시가 새로운 계약서에 사인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PSG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적료 없이 메시를 품을 수 있다. 기회로 보고 있으며 금전적인 면에서 바르셀로나를 뛰어 넘는 조건을 제시했다. 재정적 어려움을 안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메시에게 큰 금액을 제시할 수 없다. 때문에 PSG가 유리한 상황. 느긋하던 라포르타 회장의 걱정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시는 PSG의 오랜 욕망이다. 올해 초부터 몇 달 동안 메시와 수차례 연결됐다. 레오나르도 스포츠 디렉터도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언론을 통해 “메시 같은 훌륭한 선수는 항상 우리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다”고 공개적으로 메시 사랑을 과시했다.

PSG는 현재 적극적으로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이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과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수혈했다. 아치라프 하키미, 세르히오 라모스 영입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품겠다는 야욕을 드러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의 드림팀 꿈이 실현될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