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30일(한국시간) "PSG와 라모스는 최근 며칠 동안 협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PSG는 1년을 제안했고 라모스는 2년을 원하면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모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됐다. 양 측은 연장을 원한다는 것에서 의견을 맞췄지만, 계약 기간에서 의견이 갈렸다.
레알은 나이를 감안해 1년을 제안했고, 라모스는 2년을 희망하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레알과 라모스는 계속해서 마찰을 빚었고, 결국 계약 기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별을 선언했다.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라모스에 대해서는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2021.06.30 14:38
'협상 테이블' PSG-라모스, 최근 며칠 동안 회담...계약 기간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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