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에 매일보고싶다.. 와우 20대초반의 연애를 하시네요. 저는 20대초반엔 일주일에 5~6일은 봤는데 28살인 지금 이제는 안돼요...
내 개인시간이 있어야 충전을 한다고 생각한다는 주의라. 그렇다고 제가 여자친구를 사랑하지않는건 아닙니다.
전 똑같이 사랑하고있어요. 20대초반이나 20대후반이나 ㅎㅎ 그리고 서운함을 이겨내지못한다고 했는데 감정요구만큼 참 사람 지치게하는게 없어요.
사람이 항상 에너지가 차있을수가 없죠. 어느날은 힘들어서 30퍼 어느날은 무난해서 50퍼 어느날은 기분이 너무 좋아서 200퍼 작성자 본인도 회사에서 힘든날은 서운함을 이겨낼수없다고하면서 상대한테 감정표현을 강요하니 저라도 여자친구분이 지칠거같아요. 여자친구분에게 감정표현요구, 사랑이라는 핑계로 집착하지않았는지 자기반성이 절실히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제 연애경험상 주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3회차까지 님처럼 했었거든요. 나중엔 서운함이 짜증으로 화내는걸로. 나는 이만큼 너에게 관심을 갖고 행동하는데 넌 왜 그러냐 ㅎㅎ 좋고 건전한 연애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저도 댓글을 남기려다가 삭제 하셨네요
보실거라 생각해서 답변 남깁니다.
사랑이 심해지면 집착이 됩니다.
사랑을 하니까 집착하는것이 당연해 라고 생각 들겠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떠날 것 같은 두려움, 내가 좋아하는 것만큼 그사람이 좋아하지 않을것이라는 두려움이
집착이 심해지는것이죠.
여자친구가 부담을 느끼는 것 같은데 여자친구의 걸음걸이를 좀 더 시간을 두고 맞춰 나가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시간이 될수록 관계가 유지되고 서로에 대한 믿음, 신뢰가 쌓이면 점차 감소 되겠죠
초기에 바꾸려고 강요하거나 너무 바라지 마시고, 사랑하신다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 시간을 두시고
발걸음에 맞춰 조금씩 다가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