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도쿠(18, 스타드 렌)는 리버풀, 첼시가 주목하는 대형 윙어 유망주다.
벨기에 국적으로 16살에 주필러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RSC 안데를레흐트 유니폼을 입고 성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다.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은 "사디오 마네 뒤를 이을 재목"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다. 지난해 첫 영입전에선 렌에 밀렸지만 언제든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는 주요 타깃이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지난 13일(이하 한국 시간) "윙어로서 도쿠 재능은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이 주목할 만큼 엄청나다. 올 시즌엔 숫자로도 잠재성을 증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드리블 성공 수에서 네이마르(29, 파리 생제르맹)를 앞선 유일한 선수다. 지난 3일 지롱댕 보르도 전에서 드리블 돌파 15회를 시도해 12번 성공시켰다. 네이마르가 올림피크 리옹 전에서 거둔 (종전 최고 기록) 11회를 제친 유일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넥스트 마네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