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9·토트넘)이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발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격수 톱 10에 선정됐다.
CIES가 5일(한국시간) 공개한 인스탯 퍼포먼스 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315점을 받아 가레스 베일(32·토트넘)과 함께 EPL 공격수 부문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 점수는 CIES가 스포츠 데이터 기업 인스탯과 파트너십을 맺고 선수들의 각종 기록이나 출전 시간, 리그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치화한 자료다.
지난달 27일까지 1000분 이상 출전한 선수들의 기록이 집계됐다. 28일 이후 기록은 시즌이 종료된 뒤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손흥민은 순위 산정 기준 날까지 EPL 32경기에 출전해 15골 9도움을 기록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지난 3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활약상은 이번 데이터에서 빠졌다.
토트넘에선 해리 케인(28)이 사디오 마네(29·리버풀)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라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인덱스 점수는 335점이었다.
EPL 공격수 전체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리야드 마레즈(30·365점)였다. 2~4위는 제시 린가드(29·웨스트햄), 잭 그릴리쉬(26·아스톤 빌라), 라힘 스털링(27·맨시티), 모하메드 살라(29·리버풀) 순이었다.
CIES가 5일(한국시간) 공개한 인스탯 퍼포먼스 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315점을 받아 가레스 베일(32·토트넘)과 함께 EPL 공격수 부문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 점수는 CIES가 스포츠 데이터 기업 인스탯과 파트너십을 맺고 선수들의 각종 기록이나 출전 시간, 리그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치화한 자료다.
지난달 27일까지 1000분 이상 출전한 선수들의 기록이 집계됐다. 28일 이후 기록은 시즌이 종료된 뒤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손흥민은 순위 산정 기준 날까지 EPL 32경기에 출전해 15골 9도움을 기록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지난 3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활약상은 이번 데이터에서 빠졌다.
토트넘에선 해리 케인(28)이 사디오 마네(29·리버풀)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라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인덱스 점수는 335점이었다.
EPL 공격수 전체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리야드 마레즈(30·365점)였다. 2~4위는 제시 린가드(29·웨스트햄), 잭 그릴리쉬(26·아스톤 빌라), 라힘 스털링(27·맨시티), 모하메드 살라(29·리버풀)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