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성기만큼 폭발적이지 않으나 여전한 득점 감각과 스타성을 겸비한 그가 네 번째 빅리그에 도전할지 관심사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12일 “세계 최강 스리톱(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이 탄생할까. 이탈리아 1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 입성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PSG가 올여름 킬리안 음바페와 결별하는 대신 다른 슈퍼스타를 택했다. 바로 호날두다. 세계 최고 슈퍼 공격수 획득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호날두는 2022년 6월까지 유벤투스와 계약돼있지만, 구단은 연봉 3,000만 유로(약 402억 원) 스타의 방출 움직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다수 언론이 호날두의 친정(레알) 복귀 소식을 다뤘지만, 실현되기 어렵다. 레알은 1억 5,000만 유로(약 2,010억 원)에 음바페 영입을 노린다. PSG가 유벤투스에 호날두 영입 정식 제안을 할 경우 단번에 협상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PSG는 올여름 FC바르셀로나 공격수 메시 획득을 원한다.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까지, 게임에서나 볼 법한 스리톱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 시절 네이마르가 PSG로 이적한 이유중 하나가 메시그늘에 가려져 이적했단 이유가 있었죠
이적이 성사된다해도 네이마르는 금방떠나거나 반대 할것같습니다 물론 둘다 영입한다는건 희박하지만요
메시,호날두 은퇴전에 같이뛰는 팀 보는거도 재미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