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지난 주말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친 토트넘(승점 49점)은 첼시(51점)의 4위 자리를 탈환하는 데 실패했다.
양 팀의 희비는 후반 막판 엇갈렸다. 38분 토트넘이 손흥민을 시작으로 역습에 나섰다. 패스를 받은 라멜라가 공을 운반했다. 손흥민이 빈 곳을 찾아 빠르게 질주했지만, 라멜라의 패스 타이밍은 늦었고 쐐기골 기회가 날아갔다.
손흥민은 두 팔을 벌리며 자신에게 패스하지 않은 선택을 아쉬워했다. 그리고 2분 뒤 뉴캐슬의 동점골이 나왔다. 추가골 기회를 놓친 대가였다.
‘스퍼스 웹’은 해당 장면을 언급하며 “괴로운 장면”이라고 말했다. 팬들 역시 “손흥민에게 패스를 해야 했다”, “라멜라는 항상 공을 오래 갖고 있다”라며 한탄했다.
한 팬은 “만약 라멜라가 탐욕 없이 패스를 했다면 손흥민이 득점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며 여전한 분노를 전했다.
또 다른 팬들 역시 “라멜라는 어시스트하는 걸 싫어하는 게 확실하다”, “라멜라가 패스했다면 손흥민은 번리전 골 혹은 다른 것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친 토트넘(승점 49점)은 첼시(51점)의 4위 자리를 탈환하는 데 실패했다.
양 팀의 희비는 후반 막판 엇갈렸다. 38분 토트넘이 손흥민을 시작으로 역습에 나섰다. 패스를 받은 라멜라가 공을 운반했다. 손흥민이 빈 곳을 찾아 빠르게 질주했지만, 라멜라의 패스 타이밍은 늦었고 쐐기골 기회가 날아갔다.
손흥민은 두 팔을 벌리며 자신에게 패스하지 않은 선택을 아쉬워했다. 그리고 2분 뒤 뉴캐슬의 동점골이 나왔다. 추가골 기회를 놓친 대가였다.
‘스퍼스 웹’은 해당 장면을 언급하며 “괴로운 장면”이라고 말했다. 팬들 역시 “손흥민에게 패스를 해야 했다”, “라멜라는 항상 공을 오래 갖고 있다”라며 한탄했다.
한 팬은 “만약 라멜라가 탐욕 없이 패스를 했다면 손흥민이 득점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며 여전한 분노를 전했다.
또 다른 팬들 역시 “라멜라는 어시스트하는 걸 싫어하는 게 확실하다”, “라멜라가 패스했다면 손흥민은 번리전 골 혹은 다른 것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