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러'는 3일 "맨유는 딘 헨더슨(24)을 다음 시즌부터 주전 골키퍼로 기용할 계획을 세우면서 상황에 따라 데 헤아로 인해 재정적인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특히 2018-19시즌 리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몇 차례 치명적인 실수를 노출하며 경기력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데 헤아가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러'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헨더슨을 주전 골키퍼로 고려하고 있으며, 이에 데 헤아를 매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맨유와의 계약이 2년 남아있는 데 헤아는 주급 37만 파운드(약 5억 8,000만 원) 가량을 수령하고 있다. 데 헤아의 이적료까지 챙길 수 있다면 맨유 입장에서는 재정적으로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다. 헨더슨은 데 헤아의 1/4 수준인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5,000만 원)를 받고 있다.
데 헤아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특히 2018-19시즌 리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몇 차례 치명적인 실수를 노출하며 경기력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데 헤아가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러'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헨더슨을 주전 골키퍼로 고려하고 있으며, 이에 데 헤아를 매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맨유와의 계약이 2년 남아있는 데 헤아는 주급 37만 파운드(약 5억 8,000만 원) 가량을 수령하고 있다. 데 헤아의 이적료까지 챙길 수 있다면 맨유 입장에서는 재정적으로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다. 헨더슨은 데 헤아의 1/4 수준인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5,000만 원)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