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벤 포스터는 현재 왓포드에서 뛰고 있다. 그는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과의 질의응답을 펼쳤다. 여러 질문에 대한 대답 중 박지성도 언급됐다. 박지성과 포스터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같이 맨유 소속이었다. 포스터가 잦은 임대를 다녀 자주 호흡을 맞추지는 못했다.
포스터는 "같이 뛴 선수들 중 가장 성실한 선수는 누구였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주저없이 박지성을 뽑았다. 포스터는 "박지성은 동물이었다. 정말 과소평가됐다고 생각했다. '동물'이라는 표현은 그가 얼마나 영광을 누린 선수였냐가 아니라 얼마나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는가를 말한다. 정말 좋은 선수였다. 박지성과 같은 유형으로 제임스 밀너(리버풀)가 있다"고 말했다.
포스터는 "같이 뛴 선수들 중 가장 성실한 선수는 누구였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주저없이 박지성을 뽑았다. 포스터는 "박지성은 동물이었다. 정말 과소평가됐다고 생각했다. '동물'이라는 표현은 그가 얼마나 영광을 누린 선수였냐가 아니라 얼마나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는가를 말한다. 정말 좋은 선수였다. 박지성과 같은 유형으로 제임스 밀너(리버풀)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