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올 여름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아크라프 하키미 둘 영입에 열심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수많은 선수를 정리해야 할 수도 있다. 미켈 아르테타는 올 여름 선수단의 발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원치 않는 선수 5명을 팔아 1억700만 파운드를 벌 수 있을 것이다.

아스널은 레알 마드리드가 외데가르드와 계약하기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상승세를 탔다.
노르웨이의 원더키드는 지금까지 에미레이트에서 인상적이었으며, 기꺼이 자리를 지키겠다고 한다.
마드리드는 오데가르드를 높이 평가하지만 스페인 거물들은 에를링 하알란드를 위해 그를 매각할 예정이다.

로스 블랑코스는 가레스 베일, 다니 세바요스, 브라힘 디아즈, 루카 요비치뿐만 아니라 외데가르드를 매각할 용의가 있다.

아스널도 헥토르 베예린의 대체 선수로 보이는 인터 밀란의 하키미를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수비수는 올 여름 에미레이트 항공을 떠날 것이라는 제보를 받았다.
그의 계약은 2023년까지 진행되지만 파리 생제르맹이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ransfermarkt에 따르면, 그가 떠난다면, 아스널에게 2250만 파운드의 돈을 가져다 줄것이다.

아스널은 또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4명의 선수들에게 작별 인사를 할 수도 있다.

아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즈는 지난 여름 울브스의 제의를 받았지만, 아스널은 2천5백만 파운드를 요구했다.
이 윙어는 현재 웨스트 브롬에서 임대 중이며, 아스널은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1600만 파운드에 그를 팔수 있다고 한다.

루카스 토레이라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보카 주니어스의 타깃으로 보인다.
트랜스퍼마켓은 그를 19.8파운드로 평가하는데, 만약 그런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면 아스널에게는 예상밖의 수입이 될것이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도 현재 계약을 1년 남짓 남겨두고 떠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기꺼이 떠날 것이며, 그의 3100만 파운드의 평가액은 아스널이 여름에 상당한 이적료를 챙기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마테오 귀엥두지 역시 올해 헤르타 베를린에서 임대중이며 1800만 파운드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