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첼시가 메이슨 마운트의 선제골에 힘입어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제압했다.
첼시는 5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3점을 더해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경기 전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리버풀은 살라, 피르미누, 마네 스리톱을 앞세웠다. 중원에는 티아고, 베이날둠, 커티스 존스가 출전했고 포백에는 알렉산더 아놀드, 파비뉴, 카박, 로버트슨이 섰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첼시는 베르너 원톱에 마운트, 지예흐가 공격을 지원했다. 벤 칠웰, 조르지뉴, 캉테, 제임스가 중원에 섰고 스리백은 뤼디거, 크리스텐센, 아스필리쿠에타가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에두아르 멘디가 꼈다.
전반에는 리버풀이 라인을 올려 적극적으로 공격했고, 첼시는 리버풀의 뒷공간을 노렸다. 득점 기회는 첼시가 먼저 만들었다. 전반 23분 베르너가 뒷공간으로 침투해 알리송까지 제친 뒤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미세한 차이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며 골이 취소됐다.
리버풀도 곧바로 응수했다. 전반 28분 살라가 침투하는 마네를 향해 논스톱 크로스를 연결했다. 순간적으로 뒷공간을 뚫어냈지만 마네의 발에 공이 걸리지 않으며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막판 첼시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42분 캉테의 패스가 정확하게 마운트에 연결됐고, 마운트는 공을 몰고 들어온 뒤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알리송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전반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고 양 팀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 받은 뒤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첼시의 공격 흐름은 계속 됐다. 후반 8분 지예흐가 골문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로버트슨이 골문 앞에서 막아냈다.
리버풀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변화를 줬다. 후반 17분 커티스 존스, 살라를 불러들이고 디오고 조타.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을 투입했다. 후반 39분 베이날둠의 헤더로 첼시 골문을 위협했지만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리버풀이 동점골을 위해 공격을 이어갔지만 첼시 골문을 끝내 열지 못했고, 첼시가 승리를 챙겼다.
[경기 결과]
리버풀(0):
첼시(1): 마운트(전42)
첼시가 메이슨 마운트의 선제골에 힘입어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제압했다.
첼시는 5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3점을 더해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경기 전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리버풀은 살라, 피르미누, 마네 스리톱을 앞세웠다. 중원에는 티아고, 베이날둠, 커티스 존스가 출전했고 포백에는 알렉산더 아놀드, 파비뉴, 카박, 로버트슨이 섰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첼시는 베르너 원톱에 마운트, 지예흐가 공격을 지원했다. 벤 칠웰, 조르지뉴, 캉테, 제임스가 중원에 섰고 스리백은 뤼디거, 크리스텐센, 아스필리쿠에타가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에두아르 멘디가 꼈다.
전반에는 리버풀이 라인을 올려 적극적으로 공격했고, 첼시는 리버풀의 뒷공간을 노렸다. 득점 기회는 첼시가 먼저 만들었다. 전반 23분 베르너가 뒷공간으로 침투해 알리송까지 제친 뒤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미세한 차이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며 골이 취소됐다.
리버풀도 곧바로 응수했다. 전반 28분 살라가 침투하는 마네를 향해 논스톱 크로스를 연결했다. 순간적으로 뒷공간을 뚫어냈지만 마네의 발에 공이 걸리지 않으며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막판 첼시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42분 캉테의 패스가 정확하게 마운트에 연결됐고, 마운트는 공을 몰고 들어온 뒤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알리송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전반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고 양 팀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 받은 뒤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첼시의 공격 흐름은 계속 됐다. 후반 8분 지예흐가 골문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로버트슨이 골문 앞에서 막아냈다.
리버풀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변화를 줬다. 후반 17분 커티스 존스, 살라를 불러들이고 디오고 조타.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을 투입했다. 후반 39분 베이날둠의 헤더로 첼시 골문을 위협했지만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리버풀이 동점골을 위해 공격을 이어갔지만 첼시 골문을 끝내 열지 못했고, 첼시가 승리를 챙겼다.
[경기 결과]
리버풀(0):
첼시(1): 마운트(전42)
리버풀 이번시즌 많이 안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