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홍윤상이 독일 분데스리가 VfL볼프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난다. 계약기간은 1년 6개월이다.
올해 포항 유스팀인 포항제철고 졸업 후 프로로 직행한 홍윤상은 K리그보다 먼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게 되었다.
홍윤상은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수비의 타이밍을 빼았는 드리블, 연계와 골 결정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항 유스로서 초중고교에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수로서의 재능을 보여준 홍윤상은 연령별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활약했다. 지난 2019 FIFA U17 브라질 월드컵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다.
와 가서 정말 잘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