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25·라이프치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행이 현실화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이 라황희찬과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웨스트햄은 라이프치히와 공격수 황희찬을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황희찬을 향한 웨스트햄의 관심을 전했다.
빌트지를 인용한 영국 데일리메일은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이 세바스티안 할러를 대체할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황희찬을 1월에 임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여기에 영국 중계권사이자 공신력을 자랑하는 스카이스포츠가 황희찬의 웨스트햄 임대설에 쐐기를 박았다. 스카이스포츠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한국 선수 영입을 두고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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