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에 그 어려운 상황서도(징계로 선수 영입 못하고 아자르는 오히려 떠난 상황이었죠)
리그 4위라는 데뷔감독치고는 너무 잘했는데
올해는 베르너 지예흐 하베르츠 벤칠웰등
대거영입하고 성적도 초반까지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무너져서 결국 중위권 헤메다가 경질되네요.
웃긴 게 바로 두어달 전만해도
맨유의 솔샤르 감독이 지금 첼시처럼 위기여서
경질설이 대두 됐었는데
박싱데이이후 급전환되면서 리그 1,2위를 찍게되고
결국 솔샤르 감독이 아닌 램파드 감독이 경질되는 걸 보게 되네요.
인생이란 참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바로 몇달전만 해도 솔샤르형이 먼저 갈 줄 알았는데
어쩌다 이리 됐는지..
첼시는 후임감독 독일인으로 데려와서
베르너랑 하베르츠 부활시킨다고 하던데 과연 순위경쟁에서
첼시가 살아남을지 궁금하네요. 지금 상위권들 팀들이 리버풀 빼고는 다 분위기가 좋아서..
그러게요 조금은 안타깝네요..역시 선수가 감독의 길을 걷는다는게 쉽지 않은것같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