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시작 전 헛소리라고 생각했던.. 이런 이야기..
시즌이 시작하고 토트넘에 1:6 처참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며
리그순위 15까지 쳐지고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 느꼈던 맨유가
박싱데이를 거치고 1월 일정을 거치더니
결국 리그 순위 1위를...
퍼거슨경 이후 8년만에 처음으로 리그 순위 1위 자리에 올라봅니다.
물론 아직 리그 끝날려면 한참 멀었죠.
최고의 라이벌 리버풀과 맨시티 토트넘 레스터 첼시의 추격이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맨유 팬으로써 뭔가 흐믓하네요.
토트넘에 1:6으로 질 땐 올해도 틀렸다. 솔샤르 경질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pl의 경쟁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 스포츠 명언이 있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우승확정 전까지 설레발은 절대금지겠죠. 아무튼 맨유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그러게요. 그래도 맨유 레전드니, 감독으로도 레전드가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