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0·발렌시아)의 레알 소시에다드행 이적설이 나왔다.
스페인 엘 골 디지털은 1일 “레알 소시에다드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마르틴 외데가르드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우리는 이강인 외에 다른 얘기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재계약하지 않고 이번 여름에 떠날 경우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0억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당장 이번 겨울이 아닌 이후 여름 이적 시장을 얘기했지만 이미 떠난 외데가르드의 공백을 거론한 만큼 겨울에도 영입을 고려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재계약하지 않고 이적하려는 분위기를 띄우면서 이번 달에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이 현지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다.
오 소시에다드면 나쁘지 않겠는데요? 지금 소시에다드에 다비드 실바도 있고 왼발 잘쓰는 선수들이 좀 있어서 배울게 많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