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이벤트를 보니
피온3때 조각모음 이벤트 생각납니다.
피온3 하셨던분들은 다 기억하실거에요
특정 월레 선수들 조각 모아서 바꾸는 형식으로 선수얻었던거 같은데,
이게 랜덤이라
누구는 좋은선수 먹고,
누구는 한조각차이로 못먹고 그랬죠.. (저도 베켄 1조각 차이로 못먹었어요 ㅎㅎ)
넥슨은 욕을 먹더라도 최소 두번은 비슷한 이벤트를 끌고 가는거같아요
트로피를 예로 들면
-6개월 너무 길다 라는 평이 많았고
-대박, 쪽박 차이가 너무 심하다 라는 평도 많았죠
근데 사람 심리 간을 잘보는게
-쪽박난 사람 -> 이번엔 진짜 대박 한번 노려본다
-대박난 사람 -> 저번에 대박났으니까 또 대박 나겠지~ ㅎㅎ
(물론 기분나빠서 안하시는분들도 많으실꺼라 봅니다. ㅠㅠ)
라는식으로 적어도 한번정도는 더 해볼꺼라 생각했는지
유저들 원성이 자자한데도 그대로 6개월짜리 트로피를 또하네요.
거기다가 트로피 이벤 때문에 아이콘 가격 박살날꺼란 예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두배 까지 뛰어버린 애들도 나와서
오히려 못사고 손가락만 빠는 일도 생겼죠 (저도 그래요..)
그런 심리를 파고들어서
6개월짜리 또 한번해~ 어차피 니들 또 할꺼잖아~ 하는 식으로 진행하는거 같아요..
그래도..다들 또 하실꺼죠? ㅠㅠ 저도 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