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8·토트넘 홋스터)을 향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세리에A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이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선수 본인의 토트넘 잔류 의지가 강하다는 보도를 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가세하면 유벤투스가 크게 바뀔 것이다’며 ‘유벤투스는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다. 토트넘이 올 시즌 우승 트로피를 갖지 못할 경우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토트넘도 손흥민을 빼앗길 생각이 없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과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 모두 팀에 잔류하길 바라고 있다. 그가 평생 토트넘에서 뛰길 바랄 것이다”며 재계약을 낙관했다.
유베 갈 바엔 토트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