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홈 유니폼 디자인이 공개됐다.
FIFA 랭킹 7위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는 전통적으로 하늘색, 흰색 세로 줄무늬 유니폼을 착용해왔다. 1800년대 독립전쟁 당시 아르헨티나 군인들이 입었던 군복의 색이 하늘색과 흰색이었다. 이 색 조합은 아르헨티나 국기에서도 볼 수 있는데 국기는 유니폼과 다르게 가로 줄무늬다.
축구용품 전문매체 '푸티헤드라인스'는 12일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새 유니폼 디자인을 입수했다. 이 유니폼은 내년 3월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면서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때 이 유니폼을 입는다. 또한 내년 여름에 개최되는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