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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귀유저입니다.
접기 전 티어는 판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챌 1부~물챔 사이를 유지했습니다.
(이 계정, 첫 순경이라 전승해도 프로3부에서 시작하더군요...)
각설하고 저도 오랜 기간 월클 구간에서 허덕였고,
나름대로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오면서 생각했던 팁? 들을
가끔씩 이렇게 정리해 올려볼까 합니다.
오늘은 '포메이션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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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프로~월클&챌 구간에서 사용했던 포메이션입니다.
꼭 이 포메를 사용하란 것이 아닙니다.
"포메를 바꾸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고집하지 마세요. 랭커가 쓴다고 좋은 포메가 아닙니다.
이 포메이션의 장점은 공격하기 수월하다는 점입니다.
양쪽 윙어로 사이드 플레이, 컷백, 크로스 플레이,
박스 안에서 미들의 아다리, 미들의 중거리, 패스 플레이 등등
공격 루트가 많습니다. 선택지가 많아지죠.
"월클 구간에서 중요한 것은 공격입니다."
수비가 그다지 촘촘하지 못해요.
먹혔다고 제발 던지지 마세요. 어차피 상대도 먹혀요.
"크로스, 중거리 탓 하지 마세요. 꼬우면, 나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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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메이션의 중점적인 부분은 윙어입니다.
1. 무엇보다 속도가 빨라야 하고
2. 그만큼 드리블과 슛도 좋아야 하며
3. 크로스는 당연하고, 패스까지 커버되어야 한다
윙어에 급여를 투자해 1티어로 갈 수록, 이 포메는 더욱 빛을 봅니다.
(제 윙어들은 뮌헨 케미에서의 베스트 조합)
윙어만큼 중요한 것은 미들진입니다.
사실상 저는 미들이 공격수라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그래요.
굴리트, 비달, 발락이 헤더, 중거리, DD슛, 아다리, 다 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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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라인업.
월클 구간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팀이 매우 완성되어 있지만, 가끔씩 그 조합이 터무니 없을 때 있습니다.
(지극히 제 주관적인 기호로 만들어진 스쿼드입니다)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제비, 펠레의 사이드 휘젓는 플레이
2. 호날두의 아다리와 헤더
3. 굴리트의 박스 안에서의 슛, 덕배의 ZD
4. 발락의 뜬끔 중거리
4번의 시도 중 한 번은 무조건 골로 이어집니다.
확실한 골 루트, 그것만 갖고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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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입니다.
기본적인 포메이션과 스쿼드가 완성되어 있지 않으면
게임이 잘 될 리 만무하죠.
혹 이 글을 많이 읽어주시고, 도움되었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다음 글은 수비 방법 관련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건승하십쇼!
공감가는 멘트가 많네요
랭커가 쓴다고 좋은포메가 아니다 <-> 자신에게 맞는 포메이션을 써야한다
중거리,크로스탓 하지마라 <-> 꼬우면 나도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