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와 인터 밀란이 이스코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스왑딜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매체 '스카이 독일'은 "레알과 인터 밀란이 이스코와 에릭센의 스왑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마로타 단장은 "우리는 적합한 평가를 내려야 할 것이다. 콘테 감독은 선수와 구단을 존중해 에릭센을 기용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어떤 제안도 오지 않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노력할 것"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결국 이스코와 에릭센 모두 이적을 추진하고 있고, 레알과 인터 밀란은 두 선수를 맞바꿔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