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을 핫하게 보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유럽 5대리그 베스트 미드필더 선정과 더불어 전체 평점에서 4위를 기록했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일(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 기준 10월 한 달간 3번 이상 출전한 선수들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상위 10명을 발표했다.
이에 손흥민은 맨유전 평점 9.42점, 웨스트햄전 8.31점, 번리전 7.37점을 부여받으며 총 8.37점을 받았다. 2위 도메니코 베라르디(평점 8.36)를 0.01점 차로 제치며 미드필더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게 된 손흥민이다.
손흥민의 평점은 전체 선수 중에서도 4위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다. 손흥민 앞에 위치한 선수들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평점 9.70), 해리 케인(평점 9.02), 킬리안 음바페(평점 8.96)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