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에 갑자기 컴퓨터가 고장났습니다..
오래된 시스템이라 갈아줄때가 되기도 했는데
보니까 메인보드가 나간거 같아서, 단종된 메인보드 중고로 구매하느니
그냥 시스템 싹 갈아엎었네요..
그러는 며칠간
요새 피파에 대한 애정이 떨어져서 안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긴했는데,
막상 하루의 숙제같은 이벤트 참여를 안하니
괜히 뭔가 막.. 아쉽고.. 안하자니 뭔가 개운하지가 않고.. 뭐 그런 ㅋㅋㅋㅋㅋ
이제는 게임보다는 숙제처럼 피파를 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하자니 귀찮고 안하자니 뭔가 손해보는거 같은 ㅋㅋ
막상 컴터가 고장나서 피파를 안, 아니 못하다보니 그런 감정이 증폭되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ㅠㅠ 애증의 피파여
와 저랑 똑같네요..
그걸 속된말로 피창인생이라고들 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