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은 작년 1월부터 시작했었구요. 28살에 시작해서 29살에 끝났습니다.
일년이란 시간동안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외국계기업, 스타업 까지 다양하게 면접을 경험했었습니다.
30개넘는 곳에 가서 면접을 봤고 6개이상의 기업에서 최종면접을 볼수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제 중견기업 해외영업 최종합격을 통보 받았습니다. 저는 뉴욕주립대학교 빙햄턴 캠퍼스 졸업했습니다.
해외대 나와서 대기업도 못가? 이런말을 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정말 중견기업가기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이제 해외대에 메리트는 정말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시기에 힘들게 입사하였습니다.. ㅠㅠ 앞으로도 회사생활하면서 시티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텐데. 유학 프라이드 내려놓는 모습이 멋지내요..
항상 첫 단추가 중요하니, 시작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