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더 선’이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갈락티코를 예상했다. 아자르가 첼시 시절처럼 레알 마드리드에 녹아든다는 전제 하에 홀란드, 음바페와 스리톱을 이루게 된다. 이대로면 유럽 최고의 스리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중원은 카마빙가, 카세미루, 토니 크로스였다. 토니 크로스가 30대 중반으로 달려가고 있지만 카마빙가의 활동량이라면 가능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꾸준히 노렸던 폴 포그바 대신에 프랑스 유망주 카마빙가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백 라인은 멘디, 라파엘 바란, 세르히오 라모스, 카르바할이었다. 골키퍼 장갑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 뒤에 세계 최고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티보 쿠르투아였다. 현지 언론 예상대로, 내년 여름 폭풍 영입으로 새로운 갈락티코를 만든다면, 한 동안 유럽 대권은 또 레알 마드리드에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