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다비드 알라바(28, 바이에른 뮌헨)를 눈독들이고 있다.
스페인 디 아리오 아스는 5일 “레알이 뮌헨 소속이자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수비수 알라바 획득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알라바가 이번 시즌까지 계약돼있지만, 뮌헨과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내년여름 결별이 유력하다. 레알이 획득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빌트를 통해 리버풀과 강하게 연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라바 대리인이 레알 이적을 자세히 알아보는 중이며, 내년 1월 사전 계약 체결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멀티 능력이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큰 플러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