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과 손흥민으로 이어지는 'KS라인'은 힘을 잃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가레스 베일이 골을 넣었다. 아쉬움과 희망이 교차한 브라이턴전이었다.
토트넘은 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2위로 올라섰다
이 경기에서 케인과 손흥민의 'KS라인'은 날카롭지 못했다. 브라이턴은 KS라인을 막기 위해 준비를 철저하게 했다. 케인이 중원으로 내려가면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계속 따라붙었다. 손흥민으로 향하는 케인의 패스를 교란하기 위해서였다. 실제로 맞아떨어졌다. 케인의 패스는 정확도가 떨어졌다. 손흥민의 위협적인 모습도 반감됐다. 무리뉴 감독으로서는 풀어야할 숙제를 안게 됐다.
흠.. 간파라고 하기엔 컨디션이 좀 안좋앗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