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디 애슬레틱'은 9일 '제이든 산초: 맨유 문제의 부수적 피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맨유의 문제와 그에 얽힌 산초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우선 이 매체는 맨유가 '특급 재능' 산초 영입에 지난여름 7300만파운드(약 1170억원)를 투자하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점을 꼬집었다. 산초는 지금까지 풀타임으로 단 1번 출전했고, 모든 경기의 39%에만 나섰다. 솔샤르 감독이 메이슨 그린우드를 보다 선호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입단해 공격진 중심에 선 것도 산초 입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실 하나를 소개했다. 산초를 본래 포지션인 측면 공격수가 아닌 윙백으로 기용할 플랜을 세워뒀다는 것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맨유 코치진은 훈련 세션에서 산초를 오른쪽 윙백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주전 측면 수비수인 애런 완 비사카의 공격적인 능력에 의문부호가 달렸기 때문이라고.
산초가 맨시티전 등 최근 출전한 경기와 훈련에서 의욕을 드러내면서 선발진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
윙백이라.........해볼수 있는 시도 다 해보는 군요 문제는 비사카 쪽인데..
ㅋㅋ 윙백을 윙처럼 쓰는게 아니라
윙을 윙백처럼? 솔샤르 답네요.. 솔샤르 나갈때까지 맨유경기는 안봐야지 정신건강에 좋을것같네요